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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이한결] 크리스마스 트리

<글/사진 :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포토그래퍼 이한결>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았다.

본래 별을 공부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영롱한  별이 심상치 않은 것임을 느낄  있었다.

그리곤 멀게는 눈으로가깝게는 마음에 

그들이 분명히 보았던 별을 담아 

하던 일을  내려놓고  별을 쫓아 예루살렘으로 갔다.

 

다시 주어진 한해를 후회 속에 보내기 전에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내게 가까울수록 그윽하게멀수록 아득하게

내게 소중한 사람들의  속의 쌍별을 쫓아

간절한 눈빛의 언어를 던지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박사들이 동방에서 보았던  별을 소중히 따랐던 것처럼

 우주 같은 삶에 찾아온 쌍별을 따라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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