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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크리스마스 파티에 주민들 ‘격분’

시드니와 멜버른 등 대도시의 주요 해변가에서 당국의 허가 없이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과 당국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불법’ 크리스마스가  펼쳐진 멜버른 세인트 킬다 해변가에는 무려 5천여명이 몰려들면서 지역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해변가 일대가 쓰레기 장으로 전락했다.

역시 당국의 허가 없이 기획된 시드니 동부 마루브라 인근의 리틀배이에서의 크리스마스 해변가 파티는 광란의 파티 장으로 둔갑했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리틀배이 해변가 파티에 과도한 인파가 몰려들고 음주 금지 구역에서 술판이 벌어지는 등 무질서가 난무하자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하며 취객들을 분산시켰다.

이 과정에 경찰관 2명이 취객이 휘두른 병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현장의 폐쇄회로에 찍한 화면에 따르면 음주 금지 구역에서 수백명의 일부 취객들은 산타 모자를 쓴 상태에서 술을 마시며 확성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이들 가운데는 경찰을 향해 중지를 치켜세우며 욕서를 퍼붓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진압 과정에 3명의 취객이 경찰에 연행됐다.

당일 크리스마스 해변가 파티는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SNS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파티 참가자들은 “경찰이 과도하게 공권력을 휘둘렀고 뿐만 아니라 과히 폭력적이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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