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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애도 물결 호주까지…

지난 1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 1990-2017)을 애도하는 호주 팬들의 추모행사가 22일 오후 5시 시드니 하이드파크에서 열렸다.

SBS 한국어 프로그램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시드니 하이드 파크에는 K-Pop 팬 150여명이 모여 고 종현의 노래를 함께 듣고 기억을 나누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퍼스와 브리즈번에서도 고 종현을 추모하는 애도 행사가 거행됐으며 오는 30일까지멜버른 등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애도 행사를 기획한 라일리 로비 씨는 SBS 한국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외로워보이고, 같이 함께 하고, 작별인사를 할 자리가 필요한데, 아무도 그 자리를 마련하지 않는 것 같아서 먼저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에 참석한 팬들이매우 슬퍼하고 눈물을 흘렸지만 서로가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고(故) 샤이니 종현(1990∼2017)의 발인식이 치러진 21일 여러 나라의 해외 팬들이 각국의 한국대사관 앞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날 공식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 대사관 앞에 추모공간을 만들고 샤이니 종현 군을 기리며 함께 슬픔을 나누는 현지 팬들의 모습을 전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해외 팬들은 한국대사관 벽에 서툰 한글로 쓴 편지와 꽃, 고인의 사진을 붙이고 추모하고 있다.'

지난 20일 대만의 랜드마크 건물인 '타이베이101' 빌딩 전광판에는 종현을 추모하는 글이 게시됐다.

전광판에는 "종현, 고마워요. 당신 덕분에 우리는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김종현, 다음 생에는 평범한 사람으로 살길 바라요"라는 글귀가 떴다.

대중에 일거수일투족이 노출되는 유명인의 삶이 아니라 보통의 삶을 살길 바란다는 염원을 담은 것이다.

또한 칠레 팬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 앞에 모여 샤이니의 대표곡 '누난 너무 예뻐'를 한국어로 합창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러시아 팬들은 주러시아 한국대사관 앞에 흰 장미와 국화를 헌화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으며, 미국 팬들은 뉴욕 메디슨스퀘어 공원에서 촛불 추모식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표지 사진: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연합뉴스)

 

©TOP Digital/23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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