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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루즈 맏형 팀 카이힐 거취에 축구계 깊은 한숨

호주 공격의 절대적인 중심이자 대표팀 맏형인 팀 카이힐이 멜버른 시티에서 떠나 새 팀을 찾고 있다.

 

카이힐은 지난 6일 멜버른시티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자 더 자주 뛰며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팀을 찾아 나선 것.

 

잉글랜드의 밀월과 에버턴, 미국의 뉴욕레드불스, 중국의 상하이선화와 한저우그린타운을 거친 카이힐은 지난 2016년 여름 멜버른시티에 입단했다.

 

37세 나이에 고국 리그에 진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첫 시즌 경기력은 기대에 부응했다.

 

22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러나 2017/2018시즌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워렌 조이스 감독이 새로 부임하며 스코틀랜드 대표 공격수 로스 맥코맥 중심으로 팀을 재편했다.

 

맥코맥이 리그 득점 1위를 달리며 맹활약하는 동안 카이힐의 입지는 쪼그라든 상태였다.

 

카이힐은 A리그 11라운드까지 단 한 경기 선발 출장(교체 투입 5회) 무득점에 그쳤다.

 

결국 구단과 합의하에 계약을 마치기로 한 것.

 

카이힐의 프로팀 입지가 불투명해진 만큼 호주 대표팀의 상황도 난감해졌다.

 

사커루즈는 카이힐 정도의 골 결정력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

 

실제로 월드컵 예선에서 카이힐은 11골로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카이힐이 2골을 넣어 시리아에 역전승을 거둔 경기는 호주 공격에서 카이힐이 차지하는 비중을 잘 보여줬다.

 

아무튼 카이힐은 주전 자리가 보장되는 팀을 찾고 있다.

 

내년 전반기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려 월드컵에 대비해야 할뿐만 아니라,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의미도 있기 때문.

 

현재 카이힐의 행선지로 거론되는 곳은 미국프로축구(MLS)와 잉글리시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등이다.

 

아시아 내에서 이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 한국의 울산 현대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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