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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제작 다큐 ‘오지축구드림’… 감동 선사

호주 한인 동포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오지축구드림(감독 안재용)’이 성황리에 상영됐다.  

지난 11일 파라마타 리버사이드 극장에서 상영된 이 영화는 동포들의 높은 참여 속에 230여석의 표가 일찌감치 매진됐고, 표를 구하지 못한 동포들도 상당수 있을 만큼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영화 상영 전에는 극장 안에선 응원 구호를 외치고 카드색션을 하는 등 영화속에 등장하는 운동장에서의 열기를 재현하기도 했고, 호주 공영 SBS TV에서 안재용 감독, 영화의 주인공인 최승주, 장경순 선수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영화 상영 후 안재용 감독은 “2015 아시안컵은 교민 사회에도 커다란 희망감ㄷ을 줬다. 그 희망을 최승주, 장경순 선수를 통해 이어나가고 싶었고, 교민 분들께 작은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고 영화 기획 의도를 밝히며 “더 나아가 축구를 통해 호주 이민 생활을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안재용 감독, 최성수 선수와 아버지, 장경순 선수와 아버지가 무대에 나와 관객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 동포는 어린 아들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며 호주의 축구 시스템에 관해서 질문을 하는 등 진지한 질문들도 이어졌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동포들은 ‘좋았다’ ‘재미있었다’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스트우드에서 온 김대현 씨는 “(영화가) 기대 이상이었다”며 “한인 동포 축구 선수들이 호주 무대에서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오지 축구 드림’은 현재 호주 축구 팀에서 뛰고 있는 교민 자녀들의 축구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호주 축구 2부 리그격인 PS4 NPL의 블랙타운 FC 소속 최승주 선수와 시드니 유나이티드58(16세 이하 팀)의 장경순 선수가 주인공들. 호주인으로 항상 대한민국을 가슴 속에 품고 호주 2부 리그에서 꿈을 키우는 젊은 두 선수의 축구 인생과 함께 그들의 아버지들이 들려주는 이민 생활과 사랑 이야기다. 이 영화는 캔버라에서 다시 상영될 예정이며 다른 도시에서의 상영도 추진되고 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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