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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비 조이스, 보궐선거 “압승”…연방부총리 재취임

바나비 조이스 전 연방부총리 겸 국민당 당수가 이중국적 파동의 험로를 딛고 다시 일어섰다.

부계 혈통에 의한 뉴질랜드 국적 보유 사실이 드러나자 하원의원 직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뉴질랜드 국적 포기 절차를 밟고 보궐선거에 다시 나섰던 바나비 조이스 전 연방부총리의 압승이 확정적이다.  

조이스 전 연방부총리는 2일 실시된 NSW주 뉴잉글랜드 지역구 보궐선거의 개표 시작 수 시간 후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현재 25% 가량의 개표가 마무리된 현재 바나비 조이스 후보는 1순위 지지표에서만 무려 6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바나비 조이스 전 부총리는 NSW주 탬워스의 한 홀에 마련된 지지자 축하 파티장에 말콤 턴불 연방총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뉴잉글랜드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감사하며, 결코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며 겸손한 자세를 비쳤다.  

그는 “저에게 표를 주신 유권자 한 분 한 분 모두께 겸손한 자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획기적이고 압도적인 승리이며 자유당 연립의 힘을 보여준 보궐선거였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민당 소속 일부 중진 의원의 ‘연방총리 사퇴’ 공개 요구의 파문을 의식한 듯 두 사람은 각별히 자유당과 국민당의 공조와 화합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보궐선거 직전 NSW 주의 부총리인 NSW 주 국민당의 ‘존 바릴라로’ 당수가 말콤 턴불 연방총리에게 크리스마스까지 사퇴할 것을 촉구하면서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존 바릴라로 NSW주 부총리는 퀸슬랜드 주총선에서 자유국민당이 정권을 탈환하지 못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 것과 관련해 “턴불 총리에 대한 모든 희망이 상실됐다”며 그의 사퇴를 공개 촉구했던 것.

그는 2G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퀸슬랜드 주 총선에 영향을 미친 연방 차원의 이슈는 없었다는 턴불 총리의 발언에 화가 치밀었다”며, “그의 발언은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으로 리더십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주장했다.

보궐선거 직전 터져 나온 돌발 발언에 바나비 조이스 후보는 즉각 기자회견을 통해 “적절치 못한 발언이며 턴불 총리의 지도력은 확고하다”며 조기 진화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이중국적 보유 문제로 연방의원 직에서 사퇴한 후 다시 보궐선거를 통해 의회에 복귀한 바나비 조이스 전 연방부총리는 7일 의원 선서 절차와 동시에 연방 부총리 및 농림부 장관 취임 절차를 밟았다.

 

사진 (AAP Image/Tracey Nearmy)…당선자 축하 파티에서 연설하는 바나비 조이스 후보와 그를 축하하는 말콤 턴불 연방총리.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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