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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축구계, 사커루즈 차기 감독 선임에 진통

에인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호주 축구 대표팀 차기 사령탑 선임을 놓고 호주 축구계가 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호주 프로축구 현대 A-리그 구단주들은 호주축구연맹을 겨냥해 “차기 감독 선임권을 내려 놓으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장단을 맞추듯 호주 축구계 인사들과 언론들은 각양각색의 의견을 내놓는 듯 축구계가 차기 감독 선임을 놓고 마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 팬들은 거스 히딩크가 선임되기를 가장 바라고 있다고 일부 언론은 보도했지만 축구계는 난색을 표명하고 나섰다.

    호주 공영 ABC방송은 독자들에게 메신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후임 감독으로 가장 많이 꼽힌 사람이 히딩크라고 보도했다.

    히딩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은 지난 2005∼2006년 호주 대표팀을 맡아 호주를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려놓은 후 2006 독일월드컵에서 호주 역사상 최고 성적인 16강 진출까지 이뤄냈다.

 
    ABC는 "많은 호주 축구팬들이 여전히 자면서 '오지 거스'의 이름을 중얼거린다"며 "호주를 떠난 이후 그의 스타성이 다소 빛을 잃긴 했으나 감성적인 이유만으로 보면 가장 인기 있는 선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PN도 차기 호주 대표팀 감독 유력 후보 5명을 소개하면서 이 가운데 팬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로 히딩크를 꼽았다.

    ESPN은 "분명히 호주축구협회는 히딩크에게 가장 먼저 전화할 것"이라며 "그러나 71살의 히딩크가 다시 한 번 호주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전직 사커루즈 선수들은 “시드니 FC의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최적임자”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 외에 일부 현직 선수들은 현대 A-리그를 거쳐 현재 터키에서 활동 중인 토니 포포비치 카라뷔크스포르 감독, 샘 앨러다이스 전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등을 거론하고 있다.

또한 카를로 안첼로티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팀 카이힐 멜버른시티 공격수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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