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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지망 해외 유학생 영어 요건 강화

호주 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해외 유학생들에 대한 영어 요건이 강화된다.

연방 정부는 연 280억 달러 규모의 호주 교육 수출 시장 수준의 향상을 위해 외국 유학생들에 대한 영어 어학 요건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호주에는 55만 명의 유학생이 있으며 해외유학산업은 세 번째로 큰 수출 수입원으로 꼽힌다.

현재 정부는 영어 능력을 입증하는 여타 증빙 자료가 없는 예비 유학생들에 대해 진학 준비를 위한 집중 영어 어학 과정을 이수하면 대학 입학 자격을 부여해왔다.

즉, 해외 유학생을 위한 영어집중코스(ELICOS)를 마친 후에 대학교 등의 과정에 바로 진학하는 경우가 있지만, 새로운 규정 하에서는 영어집중코스(ELICOS)를 마친 후 대학 교육과정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영어 능력을 정식으로 평가받게 된다.  

사이먼 버밍험(Simon Birmingham) 연방 교육부 장관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이제 대학이나 직업 관련 학업을 시작하기 전에 어학 능력이 요구되는 수준에 도달했는지 확인을 위한 언어 실력 검증을 위한 새로운 시험을 치러야 한다.

버밍엄 장관은 "대다수의 어학 코스는 고품질의 성과를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는 기준에 미달하고 있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

시험에 포함될 내용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장관은 그 기준 등 구체사항은 국가 교육 기관에 의해 시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의 7월 수치에 따르면 이 나라의 국제교육 등록자 중 약 16%가 학업 전 언어 강좌를 수강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등록한 상위 3대 외국 학생은 국적별로 중국(27%), 브라질(12%), 콜롬비아(8.7 %) 출신이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학 수업의 필수 과정인 튜토리얼 시간이나 그룹 토의, 그룹 프로젝트 시 영어 소통이 어려운 일부 해외 유학생들이 아예 영어가 아닌 자국어로 소통하는 등 오히려 역차별을 가하는 사례가 많을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사이먼 버밍엄 연방 교육 장관은 “대학, 기술대학(TAFE), 여타 교육 기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과 국내 학생 모두에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영어 사용 능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호주에서 영어 코스를 마친 학생 들 중 대학과 기술 대학 등의 교육 기관에 진학한 학생의 수는 6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TOP Digital/16 Octo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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