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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및 주정부, 여름철 절전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가 올 여름철 전력 과다사용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 ‘블랙아웃’ 대란을 막기위해 팔소매를 걷어올렸다.

 

퀸슬랜드 주정부가 절전 시책으로 한 여름 동안 에어컨 실내 온도를 26도로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연방정부도 비슷한 조치를 선보였다.  

 

연방정부는 한 여름철에 에어컨디션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하는 사업체나 가정에 대해 전기세 일부를 환급할 방침을 정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이같은 조치를 NSW 주, 남부호주주 그리고 빅토리아주에서 시험적으로 실시하며 이를 위해 286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자체적으로도 전기 절약 대책의 일환으로 720만 달러의 예산을 보조할 계획이다.

 

NSW 정부 10 절전 대책 마련

 

NSW주정부는 현재 올 여름동안  총 143 메가와트의 전기 절전을 위한 10대 프로젝트를 수립했다.  이는 올해 예상되는 전기 수급량 부족분의 1/7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다.

 

주정부의 절전 프로젝트에 따르면 상업용 건물 및 공장지대의 원격 조정 및 모니터링 장치 설비 등이  포함됐고, 에어컨 절약과 가정용 부엌 전기 레인지 사용 대신 석탄 바비큐 사용 권장 등이 포함됐다.

 

지난 2월 폭역이 몰아친 가운데 ACT 정부도 비슷한 절전 캠페인을 통해 상당한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QLD 정부, 에어컨 26 설정 촉구 

퀸슬랜드 주정부의 절전 대책은 한 여름 동안 에어컨 실내 온도를 26도로 설정하는 방안이다.

 

또한 에어컨은 사람이 있는 방에서만 가동하도록 하고 풀장의 펌프 등 불필요한 전력은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퀸슬랜드 주정부의 이같은 절전 시책은 여름철 전력 과다사용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웃'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팔라셰이 주정부의 전력수급안정대책반이 마련한 절전 시책에 대해 퀸슬랜드 주정부는 "이번 조치는 자발적 권고 조치일 뿐 의무적 혹은 강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퀸슬랜드 주야당의 팀 니콜스 당수는 "퀸슬랜드가 이처럼 블랙아웃 사태를 고민하고 대처해야 하는 이유는 오직 노동당 정부가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질타했다 .

 

그는 "이미 모든 가정과 사업체가 폭등하는 전기세 때문에 절전하고 또 절전하고 있다"고 공박했다.

 

이같은 공세에 대해 노동당 정부는 "자유국민당 정부도 과거 거의 똑같은 에너지 절약 시책을 선보였다"고 재반박했다.

 

전문가들 소비자들의 습관 변화 급선무

 

전문가들은 절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습관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일부 저명한 국내 경제학자들은 "올 여름 시드니와 멜버른이 블랙아웃이 초래되는 것은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은 힘든 경험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보완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대형 배터리 및 전력저장 정책의 효용성에 대한 우려가 과장된 것인지의 여부가 판단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TOP Digital/12 Octo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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