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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검찰청, 펠 추기경 수사자료 경찰청에 이첩

추기경 “로열 커미션 조사 결과 기다릴 것”

가톨릭 교회 아동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호주 가톨릭 교회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 추기경에 대한 조사를 벌여온 빅토리아주 검찰청이 수사 자료를 빅토리아주 경찰청에 이첩했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 주 경찰청은 검찰청의 수사 자료를 검토한 후 조지 펠 추기경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빅토리아 주 검찰청은 수사 전담팀은 “경찰에 모든 수사자료를 인계했다”고 밝히면서 “경찰청이 자료를 철저히 검토한 후 추가 조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청은 “기소 여부는 전적으로 경찰의 판단에 달렸고 검찰로서는 더 이상 논평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수사 당시부터 교황청에서 봉직 중인 조지 펠 추기경은 그간 자신에 대해 제기된 과거 빅토리아 발라라 교회 성직자 시절의 아동 성추행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해 왔다.

펠 추기경은 자신에 대한 아동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서적에 대해서도 “인격 말살 행위”라며 비판한 바 있다.

추기경 측은 “로열 커미션 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 속에 이 책의 발간이 강행된 것은 공정한 사법적 판단을 저해하려는 의도”라고 공박했다.

추기경 측은 “비록 이 책의 출판사(멜버른 대학 출판사)의 의도와는 달리 추기경은 공정한 사법 절차를 방해하지 않고 로열 커미션 조사의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추기경 측은 “로열 커미션 조사의 결과가 나오면 추후 명예훼손 절차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TOP Digital/17 Ma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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