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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대출금 변제 위해 허리띠 졸라매는 호주인들…

주택 대출금 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호주인이 20% 가량이며 대출금 상환이 연체된 상태도 2% 가량인 것으로 호주국립대학(ANU) 연구진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또한 1/4 이상이 주택 대출금 변제로 인해 사치품 지출을 줄였고, 1/5 가량은 생활비 자체를 절감하는 등 전반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양상이다.

응답자의 25% 가량은 “대출 이자율이 2% 포인트 가량 상승할 경우 대출 상환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 다수는 “장래 세대의 주택 마련의 꿈은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는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응답자의 90% 가량이 이같은 견해를 보였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주택 구매력 증진을 위해 자신들 소유의 주택 가격이 추가로 상승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반응에 대해 ANU의 벤 필립스 교수는 “다수의 호주인들은 네거티브 기어링 혜택이나 양도소득세 혜택 축소나 폐지와 더불어 주택 신축 확대 등의 정부 조치에 적극 지지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필립스 교수는 “자손들의 주택마련의 꿈 실현 차원에서 다수의 호주인들은 기존 주택 가격의 하락이나 가격 상승세 둔화를 현실로 받아들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 응답자의 85%는 향후 5년 동안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정부는 현재 이번 예산안을 통해 주태구매력 증진을 위한 대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호주 전역의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실시됐다.

조사 대상자의 17%가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

 

<ANU 연구조사 결과 분석>

대출금 변제 실태

  • 38.3%: 무난히 상환 중
  • 17.8%:  힘겹지만 꾸준히 상환 중
  • 2.2%: 연체

장래 세대의 주택 소유에 대한 견해

  • 87%: 후세대의 주택마련은 불가능할 것
  • 무주택자 36%:  일평생 주택을 구입하지 못할 것

금리 인상

  • 48.1%: 이자율 2% 포인트 인상되면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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