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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턴불 총리 회담> 북한 핵 위협 집중 논의

한국과 일본에 이어 호주를 찾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첫 회담을 통해 북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내 언론들은 “턴불 총리와 펜스 부통령은 이날 회담 시간의 대부분을 북한 문제에 할애했다”고 전했다.

두 지도자는 정상회담에 이어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펜스 부통령은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미국과 우리 동맹들이 할 것"이라며 중국을 거듭 압박했다.

펜스 부통령은 특히 대북 문제에 대한 호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말콤 턴불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가장 긴급하고 위험한 위협"으로 가리키며 이같이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중국 정부의 협조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평화롭게 달성할 수 있음을 트럼프 정부가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말콤 턴불 연방총리도 적극 동의했다.

턴불 총리는 “중국이 북한에 더 많은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이 명백하다"면서 "세계의 눈이 중국에 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17일 서울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 중국이 북한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미국과 우리 동맹국이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펜스 부통령은 "대통령과 나는 중국이 북한을 해결할 것이라는 매우 큰 신뢰를 갖고 있다. 여러분도 그러한 희망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고 말했다.

또 "모든 선택지가 열려 있지만, 미국은 북한 정권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가하기 위해 호주와 다른 동맹국, 중국과 밀접하게 협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는 트럼프 정부의 숱한 공언에도 아직까지 대북 정책의 핵심은 군사적 조치보다는 외교적 압력에 맞춰져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TOP Digital/ 22 April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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