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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프 “IS 탈출 노린 호주인 전사의 젖먹이 아기 처형” 보도

법무부 “사실 여부 확인하기 어렵다”

호주 국적의 이슬람 국가(IS) 전투요원이 호주로 탈출을 고려하던 중 발각돼 그의 젖먹이 아기가 무참히 처형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연방법무부는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는 “시리아 혹은 이라크에서 호주 국적의 IS 전투요원의 젖먹이 아기가 처형됐다는 언론 보도의 사실여부를 가릴 수 있는 여건이 제한적이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뉴스코프 계열사 신문들은 앞서 “IS 조직원인 호주 국적의 남성이 최근 시리아와 이라크 내 IS 지역에서 탈출을 결심하고 호주당국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같은 정보를 입수한  IS가 징벌 차원에서 이 조직원의 아기를 무참하게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신문들은 “이 조직원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의 한 테러 전문 학자는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일 개연성은 충분하다.  자녀를 응징 차원에서 잔혹하게 처벌하는 사례는 IS의 만행 가운데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IS는 즉결 처형이나 참수형을 일삼고 어린이들에게 포로 등을 살해하게 하는 잔혹한 방식을 써 상대에게 공포감을 주면서 내부단속을 노려왔다.

현재 중동지역의 테러 단체에 합류한 호주인 국적자는 약 1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IS가 점차 기반을 잃어가면서 일부가 호주로 귀환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호주당국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TOP Digital/31 Mar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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