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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권의 영향력은…?

세계 각국에서 호주 여권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글로벌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과  여권정보 사이트 파스포트인덱스(passportindex.org)의 분석 결과 호주는 한국 등과 함께 ‘여권 파워’ 순위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독일은 두 기관 모두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두 기관이 분석한 '2017년 여권 자유 지수'는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사전에 입국 비자를 받지 않고 얼마나 많은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지, 또는 도착 즉시 즉석에서 비자를 받아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되는지를 기준으로 산출된 것.

호주와 한국 모두 153개 국가를 비자 발급을 받을 필요 없이 여권만 가지고 입국이 가능하며, 추가로 16개 국가의 경우 도착과 함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독일의 경우 158개 국가를 무지바로, 그리고 19개 나라의 경우 도착과 함께 비자가 발급된다.
공동 2위는 싱가포르와 스웨덴이, 공동 3위는 미국과 영국, 스위스, 프랑스 등이 차지했으며, 일본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은 4위 그룹에 포함됐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싱가포르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4위, 말레이시아가 5위를 차지했고 중국은 짐바브웨, 아르메니아, 크리기스스탄과 함께 공동 66위, 북한은 공동 85위로 평가됐다.

북한 여권으로 비자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39개 나라에 불과하다. 지난해까지 42개국이었지만, 북한의 핵실험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가 최근 북한을 비자 면제 대상국에서 제외한 바 있다.

전체 조사 대상국 가운데 순위가 가장 낮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분류됐다. 아프가니스탄 여권으로 비자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는 25개 나라 뿐이다.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파키스탄(29개국), 이라크(30개국), 소말리아(31개국), 시리아(32개국), 리비아(36개국) 등이 최하위 순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호주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경계”하는 대표적인 국가는 어디일까?

나우루

나우루 정부는 지난해 2월 호주 언론사 대표나 취재진들이 방문 비자로 입국한 후 방문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주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방문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비 나우루 국적자들이 나우루에 입국할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은 민간광산업계를 통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오일 왕국 사우디 아라비아는 태생적으로 여흥을 목적으로 한 서방 관광객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에 호주인들도 자연히 포함된 것.

실제로 사우디 아라비아에는 관광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비 무슬람의 경우 사업 비자로만 입국이 가능하다.

부탄

인도를 제외한 방글라데시와 몰디브 연안 국가는 입국 비자를 요구하며 부탄 여행사나 현지 국가로부터 인가된 국제 여행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 받는 것이 수월하다.

그 밖에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나라도 호주 등 서방 국민들의 방문에 극도로 까다로운 규정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연방정부는 올해 안에 셀프 입출국 심사대를 도입해 공항과 항만의 입출국 심사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셀프 입출국 심사대는 지문, 안면 인식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피터 더튼 이민장관은 “여권을 늘 소지해야 하지만 입출국 시 항시 여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부는 새로운 셀프 입출국 심사대 도입을 위해 78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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