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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호주 생산 10월 중단…69년 제조 역사 끝나

도요타 공장 올해 폐쇄 예정…호주 자동차 제조사 '전무'

미국 자동차회사 GM이 70년에 가까운 호주 내 생산을 오는 10월 완전히 중단하기로 했다.

GM 호주법인인 홀덴은 13일 애들레이드 엘리자베스 조립공장 가동을 오는 10월 20일 공식 중단하고 호주 내 자동차 수입 및 판매사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호주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홀덴의 리처드 필립스 대변인은 "앞으로 공장이 폐쇄될 때까지 약 3만 대의 자동차만 생산할 것"이라며 약 1천 명의 직원이 공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 대변인은 또 2015년 이후 700명이 공장을 떠났으며 이중 약 70%가 1년 내 새 일자리를 잡았다고 소개했다.

홀덴은 고비용·저효율 구조 탓에 해외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밀리면서 극심한 경영난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홀덴은 오랜 기간 사실상 정부 보조금으로 연명해왔으며 지난 2013년에는 애들레이드 공장을 2017년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홀덴은 1948년 홀덴 48-215 세단을 만들면서 호주 내 완성차 제조업체가 된 이후 69년 만에 완전히 공장 문을 닫게 됐다.

앞서 포드 자동차도 지난해 10월 91년에 걸친 호주 내 생산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도요타 공장이 예정대로 올해 폐쇄된다면 호주 내 자동차 제조 공장은 하나도 없게 된다.

 

©TOP Digital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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