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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큰 걸음”…전 세계 이목 집중

 

평양에서 열린 제 3차 남북정상회담은 교착국면에 있었던 비핵화 협상의 중대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2박 3일 일정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세부 실천방안에 합의한 ‘9월 평양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어떤 경우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하는 등, 전쟁위협 종식과 관련해서도 큰 폭의 진전을 봤다. 특히 김 위원장이 북한 최고지도자로선 분단 후 최초로 연내 방한하기로 하는 등 문 대통령의 2박 3일 평양방문을 기점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여정이 다시 속도를 낼 원동력을 얻었다.

세계 각국에서도 이번 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외신은 이번 정상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또 남북관계의 큰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와 함께 비핵화 실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호주 또한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깊이 있게 다루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방문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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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리틀 코리아’로 불리는 대표적 한인상권지역 스트라스필드 지역 일대의 가정폭력 신고 사례가 2017-18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70%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NSW주 범죄통계연구청이 공개한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관할 구역내의 2016-17 회계연도 동안의 가정폭력 신고 사례는 92건이었지만 2017-18 회계 연도들어 156건으로 늘어 70%의 급증세를 기록했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관할 구역에 속한 홈부쉬/홈부쉬 웨스트 지역의 경우는 2016-2017 회계연도 동안 가정 폭력 신고 건수는 40건이었지만  2017-2018 회계연도에는 83건으로 증가해 108%의 급등세로 전체 구역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트라스필드와 스트라스필드 사우스의 신고 사례는 30% 증가했다.  반면 벨필드와 그린에이커 일대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관할 구역 내의 가정폭력 신고 사례가 급증 추세로 나타나자 카운슬 측은 현재 자체적인 가정폭력 피해 여성 대피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카운슬 산하 대책 위원회는 “재정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가정 폭력 사건에 종종 비영어권 출신의 비 호주 국적자들이 연루돼 있어 정부 차원의 보호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스트라스필드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가정 폭력 피해 주부들의 경우  자녀들이 소위 명문학교에 계속 다니도록...

대도시 곳곳에 짐이 들어섰지만 호주인 1/3이 만성적 운동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 결과 호주인들의 운동량은 전 세계적으로 97위에 불과했다.  조사 대상국은 모두 168개국이었다.

지난 2016년 실시된 이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1/3이 충분한 신체적 활동이나 운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적으로 14억 인구가 운동 부족으로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 설정한 적정 운동량은 20년전 그대로이지만 성인들의 운동량은 날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 것.

특히 부유한 국가의 국민들일 수일수록 쾌적한 삶을 누리면서 신체적으로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들 국가의 여성 1/3, 남성 1/4이 운동부족으로 인하 심장질환, 당뇨, 암 등의 치명적 질환에 노출된 것으로 진단됐다.

부유 국가 국민들의 운동부족 현상은 장시간 사무실 근무와 고 칼로리 음식물 다량 섭취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쿠웨이트와 같은 산유국 국민들의 운동량은 절대 부족한 것으로 분류됐고, 미국과 사모아 국민들도 절반 가량이 운동부족 상태로 나타났다.

한편  운동부족은 비전염성 질병과 정신 질환 그리고 삶의 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언급된 비전염성 질병과 정신 질환에는 치매와 심장질환 등이 포함된다.

 세계보건기구는 성인당 1주일에 최소 150여분 동안의 빨리 걷기, 수영 혹은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나 75분 동안의 달리기나 구기 종목과 같은 집중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정계에서 물러난 직후 뉴욕으로 떠난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가 ‘피터 더튼 내무장관’ 끌어내리기에 본격화하면서 자유당이 또 다시 내홍에 휘말리고 있다.

턴불 전 총리는 정부 지원 차일드케어 센터 소유 의혹에 휘말린  피터 더튼 장관의 의원 자격 여부를 대법원의 법리적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을 스코트 모리슨 연방총리를 비롯 자신의 측근 의원들에게 설파한 것으로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는 부인하지 않고 “사실이다”라고 시인했다.

턴불 전 총리는 “피터 더튼 전 내무장관의 의원 자격 유효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당권 안정과 차기 연방총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연방대법원의 법리적 판단을 신속히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을 동료 의원들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턴불 전 총리는 이같은 의견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스코트 모리슨 연방총리는 “이 문제를 연방대법원의 법리해석을 요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지만 국익 차원에서 고민한 후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리슨 연방총리는 턴불 전 총리 측근들이 피터 더튼 내무장관 끌어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고 고심하고 있다.

실제로 모리슨 연방총리는 최근 턴불 전 총리의 전직 참모들과 비서진 그리고 측근들을 두루 접촉하며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보도했다.

한편 국내의 대표적 보수 언론들도 일제히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 측근들의 피터 더튼 끌어내리기는 결과적으로 “자유당의 자폭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말콤 턴불도  토니 애벗 전 총리의 전철을 답습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자유당의 앤 수드말리스 의원(NSW주 길모어 지역구)이 당내의 왕따 문화를 거론하며 차기 연방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집권 자유당 내의 여성의원에 대한 구조적 왕따, 집단 괴롭힘, 차별 문제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앤 수드말리스 의원의 NSW주 남부해안 길모어 지역구는 경합지라는 점에서 자유당 연립은 차기 연방총선에서 큰 부담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자유당 당권 파동 직후 같은 이유로 차기 연방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줄리아 뱅크스 의원의 멜버른 치숌 지역구 역시 경합지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가뜩이나 자유당 의원의 성비 불균형 문제가 강력히 부각되고 있는 상태에서 현역 여성 의원 2명이 불출마를 선언한데따른 파급 효과다.  

이런 점을 의식한 듯 스코트 모리슨 연방총리가 직접 나서 수드말리스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철회하도록 설득 작업에 나섰으나 무위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수드말리스 의원은 차기 총선 불출마 발표와 함께 “나에 대한 음해 작업과 위협 행위를 끊임없이 자행한 자가 있다”고 1차 포문을 연후 다음날 의회 발언을 통해 음해와 위협의 당사자로 자유당의 개러스 워드 NSW의원을 지목했다.

이에 대해 개러스 워드 주의원은 “의원면책특권의 방패 속에 숨어 무책임한 인신공격을 일삼고 있다”며 공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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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서도 4건 신고· - 연방정부, 본격적 조사 나서

일부 딸기공급업체, 금속탐지기 도입

서호주주(WA)에서도 딸기 속에서 바늘이 발견 됨에 따라 딸기 속 바늘 범죄가 호주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진 가운데 딸기 산업도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호주(WA)주 경찰은 18일 딸기에서 바늘이 발견된 사례가 총 4건 발생해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호주주의 경우 앞서 17일 퍼스 인근에서 가족들을 위해 딸기를 준비하다가 싱크대에서 바늘을 발견했다는 첫 신고가 있었다. 이날 타즈마니아주에서도 딸기 속에서 바늘이 발견됐다는 사례가 나와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딸기 속 바늘이 퀸슬랜드주에서 최초로 발견된 지난 9일이래 뉴사우스웨일즈주, 남호주주 등에서 잇따라 딸기에서 바늘이 발견됐지만 경찰은 아직 이 사건들이 서로 연관된 사건인지 혹은 모방범죄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과 연루된 딸기 브랜드는 총 일곱 곳으로 처음 언급된 베리 오브세션, 베리 리셔스를 포함해 러브 베리, 도니브룩 베리즈, 딜라이트풀 스트로베리즈, 오아시스 브랜드, 몰즈 블랙 라벨 스트로베리즈 등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부는 “딸기를 먹기 전에 잘라서 속을 확인할 것”을 권고하며 바늘이 발견될 경우 즉각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은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청(FSANZA)에 이번 사안을 조사하라고 조치를 취했다”면서 “대다수 국민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악랄한 범죄다. 딸기 농가 또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 향후 공급망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조사는 호주 딸기 소비에 대한 우려가 뉴질랜드로까지...

호주의 8월 실업률이 5.3% 선을 유지하며 꾸준한 안정세를 보였다.

호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8월 들어 취업자 수는 4만 4천명 증가했다.

8월 고용성장률이 기대치에 비해 두 배 높아지면서  전국 실업률은 2개월 연속 5.3%를 유지했다.

한편 불완전 고용률은0.3% 포인트 감소한 8.1%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증권거래사인 컴섹(CommSec)의 크레이그 제임스 수석 경제관은 “국내 고용시장이 탄탄하다”고 강조하며 “실업률이 거의 6년간 낮은 수준을 유지해오고 있고, 더 하락할 수도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구직구인전문업체 식(Seek)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구인광고가 1년 전보다 5.4% 증가했으며, 최근 NAB 기업설문조사에서는 향후 몇 개월간 고용 증가세가 더 강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전문가들은 호주중앙은행 금리가2019년 말까지 역대 최저치인 1.5 %에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상공회의소는 “임금 상승률이 회복되기 전에 불완전고용률 수치가 훨씬 더 낮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8 월 불완전고용률은 8.1%로 최근 4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6%대로 떨어질 필요가 있다고  호주상공회의소 측은 강조했다....

토니 애벗 전 총리가 당 안팎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차기 연방총선 출마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토니 애벗 전 총리는 자유당의 텃밭이며 자신이 25년 동안 지켜온 시드니 북부 와링가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55%의 득표율로 가까스로 자유당 후보 자격을 유지했다.

하지만 그가 와링가 지역구 당원들로부터 단 55%의 득표율에 그친 것은 민심 이반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토니 애벗 전 총리의 차기 후보 신임 투표의 결과는 찬성 46표, 반대 38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벗 전 총리는 “잘못된 수치다.  70%의 지지율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와링카 지역구의 중도파 당원들은 “애벗 전총리가 차기 연방총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뿐더러 당선되더라도 차기 임기를 채우기가 힘들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TOP Digital/17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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